후암동(厚岩) 108 계단

 108계단은 1943년 일본이 '경성호국신사'를 지으면서 참배길로 조성한 것이다. 경성호국신사는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에서 전사한 일본군과 조선인의 위령제를 지내고 신사참배가 이뤄진 곳이다. 108계단은 후암동과 용산2가동 주민이 이용하는 보행 구간이다. 하루 평균 이용자는 1천82명이다. 이 가운데 노약자와 학생은 3분의 1이 넘는 36%에 달한다.